셀트리온제약 청주공장 '사전충전주사 설비' 日 인증…국외 올 3번째PMDA GMP 실사 통과…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 PFS 생산시설' 적합 판정, FDA 및 브라질 인증 이어셀트리온제약(대표 서정수)은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가 실시한 청주공장 '사전충전주사기(PFS)' 생산시설의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실사를 통과, 인증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PMDA는 지난 4월 청주공장 PFS 설비와 관련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애브비)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에 대해 적합 판정했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이 공장은 미식품의약국(FDA), 브라질 식의약품감시국(ANVISA) 인증에 이어 올해 3번째 국외 GMP 인증을 획득했다.
2년 전엔 이 회사는 GMP에 대해 국내 및 유럽 승인을 받았었다.
이 회사는 이런 인증을 기반으로 유플라이마와 함께 '램시마SC'도 생산 중이라고 덧붙였다. 회사에 따르면 청주공장 PFS 생산시설은 지상 3층, 연면적 2,315㎡(약 700평) 규모로, 원료약을 공급받아 조제부터 충전, 이물검사, 조립, 라벨링 및 포장까지 모든 공정이 가능하다.
유플라이마는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지난 25일 허가된 바 있다. <저작권자 ⓒ 뉴스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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