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존제약(대표 장부환)은 주식 병합을 완료하고 주식 거래를 재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이 회사 주가는 오전부터 조금씩 올랐고, 오후 2시 기준 2% 상승을 기록했다.
지난달 이 회사는 "적정 유통주식 수 유지를 통한 주가 안정화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5대1 주식 병합을 결정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주식 병합이 완료되자 발행 주식 총수는 2억4,105만8,577주에서 4,821만1,715주로 줄었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비마약성 진통제를 개발 중인 이 회사는 올해 초 비마약성 진통제 후보물질 '오피란제린' 주사제의 국내 임상 3상을 마치고 지난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 허가 사전 검토를 신청했었다.
현재 미식품의약국(FDA) 허가를 위한 3상도 준비 중이라고 이 회사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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