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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바이오 난제 해결 '한국형 ARPA-H' 추진…"혁신적 R&D 지원"

복지부, 해당 프로젝트 추진단장 내달 27일까지 공모 '내년 PM 채용 계획'
未정복질환 극복·바이오헬스 초격차 기술 확보·필수의료 구축 등 5대 임무

구연수 master@newsmac.co.kr | 기사입력 2023/11/29 [15:00]

의료·바이오 난제 해결 '한국형 ARPA-H' 추진…"혁신적 R&D 지원"

복지부, 해당 프로젝트 추진단장 내달 27일까지 공모 '내년 PM 채용 계획'
未정복질환 극복·바이오헬스 초격차 기술 확보·필수의료 구축 등 5대 임무

구연수 master@newsmac.co.kr | 입력 : 2023/11/29 [15:00]

국가 의료·바이오 분야 난제 해결을 위한 연구개발(R&D)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는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추진단’을 이끌 추진단장을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는 넥스트 팬데믹(대유행), 초고령화, 필수의료 위기 등 직면한 국가 보건 난제를 해결코자 고비용·난도이지만, 파급 효과가 큰 임무 중심형 R&D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보건안보 확립, 未정복질환 극복, 바이오헬스 초격차 기술 확보, 복지·돌봄 개선, 필수의료 지역완결체계 구축이라는 5대 임무를 달성하기 위한 연구개발을 지원한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이 프로젝트는 관료제 최소화와 함께 프로젝트 관리자(Project Manager·PM)를 중심으로 유연하고 신속히 연구과제를 관리하는 게 특징으로, 기존 R&D 사업과는 달리 PM이 도전적 문제 발굴부터 사전기획, 과제 선정 및 관리까지 모든 주기를 전담, 수행하게 된다.

            자료 : 보건복지부

복지부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추진단을 설치, 기존 조직과는 독립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복지부는 내년부터 PM을 채용, 이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고 덧붙였다.

 

해당 추진단장은 사업 추진전략 수립·실행, PM 선정·평가·관리, 과제 진행 상황 관리, 국내외 협력 등을 포함해 추진단 업무(상근)를 총괄하게 된다.

 

추진단장 공고는 내달 27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복지부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은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는 보건의료 분야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혁신적 R&D 지원체계로, 추후 10년 내 국가 난제 해결의 핵심 열쇠가 될 것”이라며 “사업이 첫 발을 잘 내디뎌 국민건강을 혁신적으로 개선시키는 성과를 내고, 추진단이 장기적으로 성과를 창출하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비전과 역량이 있는 많은 전문가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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