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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총생산액, 작년 11조3148억…전년比 28.1%↓

식약처, 일반의료기기 생산액 10조1304억으로 4.5% 증가 집계
체외진단기는 80.4% 급감↔디지털기기 수출 비율 12.6% '급증'

신중돈 master@newsmac.co.kr | 기사입력 2024/05/28 [14:00]

의료기기 총생산액, 작년 11조3148억…전년比 28.1%↓

식약처, 일반의료기기 생산액 10조1304억으로 4.5% 증가 집계
체외진단기는 80.4% 급감↔디지털기기 수출 비율 12.6% '급증'

신중돈 master@newsmac.co.kr | 입력 : 2024/05/28 [14:00]

의료기기 총생산액이 작년 11조3,148억으로 전년보다 28.1% 감소를 기록했다.

 

체외진단의료기기는 1조1,843억(-80.4%), 그 외 일반의료기기 생산액은 10조1,304억(+4.5%)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코로나 위기 단계 하향에 따라 진단키트 등 체외진단기기의 생산‧수출이 크게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8일 발표한 '2023 의료기기 생산·수입·수출 실적'에 따르면 작년 국내 의료기기 시장 규모([생산액+수입액]-수출액)는 10조7,270억으로 전년 대비 9.7% 감소했다. 

            자료 : 식약처

'체외진단의료기기법'(2020년) 시행 이후 계속적으로 늘어났던 체외진단기기의 작년 수출액도 생산액처럼 급감했는데, 수출액이 1조1,236억원(8.6억달러)로 전년보다 75.7%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디지털 의료기기의 수출 비중이 급증했다.

 

디지털 의료기기 국내 시장 규모는 2020년 3,244억(수출 비율 7.8%)에서 작년 4,099억원(수출 비율 12.6%)으로 증가 추세를 보였다. 

 

소프트웨어(SW)만으로 구성된 디지털 의료기기의 수출은 지난 4년간 연평균 약 311.7%로 급성장, 작년 수입 규모에 비해 국내 제조(생산) 규모가 약 5배 더 큰 수준으로써 국산 소프트웨어 기반 디지털 기기의 성장 잠재력이 크다는 게 식약처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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