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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공통감염병 대응, '원헬스' 접근 중요…항생제 내성 관리에도 협력"

질병관리청·검역본부, 올 첫 '인수공통감염병 대책위' 개최 점검
H5N1 인체 감염 사례 등 국내외 AI 정보 공유 "변이 여부 감시"

신중돈 master@newsmac.co.kr | 기사입력 2024/06/14 [11:00]

"인수공통감염병 대응, '원헬스' 접근 중요…항생제 내성 관리에도 협력"

질병관리청·검역본부, 올 첫 '인수공통감염병 대책위' 개최 점검
H5N1 인체 감염 사례 등 국내외 AI 정보 공유 "변이 여부 감시"

신중돈 master@newsmac.co.kr | 입력 : 2024/06/14 [11:00]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과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14일 오후 3시30분부터 스페이스쉐어 서울역센터에서 관계부처(식품의약품안전처 포함) 및 민간 전문가 합동으로 인수공통감염병 대응 체계 점검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은 '2024 1차 인수공통감염병 대책위'를 개최,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사람-동물 감염이 확인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AI)를 공통 주제로 토의하게 된다.

 

해마다 국내에선 야생 조류 이동에 따라 고병원성 AI가 유입 및 발생되고 있으며, 국외에선 해양 포유류에서의 발생 확산과 함께 올해 처음 미국에서 가축인 소에서 고병원성 H5N1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생겼으며, 인체 감염 사례도 미국(H5N1)과 멕시코(H5N2)에서 처음으로 확인되는 등 최근 AI에 대한 관심과 걱정이 커지고 있다고 질병관리청은 설명했다. 

 

이에 대책위는 국내 사육 가금과 야생 동물 등에서의 AI 발생 동향과 미국 젖소 H5N1 인체 감염 사례 등 국내외 AI 정보를 공유하고, 이와 연관된 국내 포유류 모니터링(예찰) 강화 등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또 대책위는 공통 주제인 AI 외에도 원헬스 협의체 운영, 인수공통감염 병원체의 관리 및 민간 제공 체계 마련, 항생제 내성 관리를 위한 감시 체계 등에 대해서도 추가로 논의한다고 강조했다. 

             자료 : 질병관리청

대책위 공동 위원장(김정희 본부장·지영미 청장)은 “추후 인플루엔자(독감) 대유행에 대비하기 위해선 사람-동물 감염 사례, 바이러스 변이 여부 등에 대한 지속적 모니터링(감시)과 더불어 관계 부처 간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가 중요하다"며 "'원헬스' 접근이 중요한 인수공통감염병 관리 외에도 항생제 내성 관리 부문에도 계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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