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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사흘새 연속 제조업무정지‥회수 등 준수 사항 위반도

항암제 '벨록사'·구충제 '젤콤', 각각 제조정지 3개월·1개월15일 처분받아
기준 등 안지켜 식약처 행정처분…마약류 향정약 원료 취급 보고 위반도

신중돈 master@newsmac.co.kr | 기사입력 2024/06/17 [07:17]

종근당, 사흘새 연속 제조업무정지‥회수 등 준수 사항 위반도

항암제 '벨록사'·구충제 '젤콤', 각각 제조정지 3개월·1개월15일 처분받아
기준 등 안지켜 식약처 행정처분…마약류 향정약 원료 취급 보고 위반도

신중돈 master@newsmac.co.kr | 입력 : 2024/06/17 [07:17]

종근당이 사흘새 제조업무정지 처분을 잇따라 받았다.

 

일부 품목은 회수 조치된 데 이어 행정처분에도 처해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종근당은 지난주에만 항암제 등에 대해 연속으로 제조업무정지 처분(천안공장 생산)을 받았다. 

 

식약처는 또 구충제에 대해선 오늘(17일)부터 제조정지 1개월15일 처분을 내렸다.

 

특히 항암제 '벨록사액상주'는 회수 및 폐기 등에 관한 준수 사항 위반으로 제조정지 3개월 처분을 받았다.

 

처분 기간은 지난 14일부터 9월13일까지다.

 

벨록사5mg/ml는 회수 대상 약품으로 의심되면 지체없이 위해성 평가를 해야 되고, 위해성 평가에 해당되는 약에 대해선 즉시 판매 중지 등 필요한 조치가 뒤따라야 되지만, 이 회사는 이를 즉시 또는 기한 내에 이행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나 이 처분에 처해졌다.

 

작년 말 벨록사는 안정성 시험 중 불순물과 연관돼 부적합에 따른 영업자 회수 조치된 바 있다. 

구충제 '젤콤정'도 최근 기준서 未준수의 약사법 등 위반으로 내달 말까지 제조정지 처분됐다.

 

'제품 출하' 관련 자사 기준서에 따른 절차를 지키지 않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지난달엔 이 회사는 마약류 취급 보고를 어겨 처분을 받기도 했다.

 

이 회사는 향정신성약품(향정약) 원료들을 취급과 관련해 변경 보고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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