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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바이오 2호 펀드' 1566억 규모 결성…민간 966억 출자 "3호는 내달"

복지부, 정부 350억 포함 목표액 1500억 초과 달성 발표
신약 2~3상·제약 기술 플랫폼·글로벌 진출 등 위해 투자

구연수 master@newsmac.co.kr | 기사입력 2024/06/18 [17:43]

'K-바이오 2호 펀드' 1566억 규모 결성…민간 966억 출자 "3호는 내달"

복지부, 정부 350억 포함 목표액 1500억 초과 달성 발표
신약 2~3상·제약 기술 플랫폼·글로벌 진출 등 위해 투자

구연수 master@newsmac.co.kr | 입력 : 2024/06/18 [17:43]

보건복지부는 K-바이오·백신 2호 펀드(주관 운용사 프리미어 파트너스)가 정부 및 국책은행 600억과 민간 966억 출자를 통해 최종 1,566억 규모로 결성했다고 18일 발표했다.

 

민간 외 규모는 정부 350억, 한국산업은행 175억, 한국중소기업은행 75억으로 나타났다.

 

이 펀드는 작년 12월15일 1,146억 규모로 우선 결성, 조기 투자가 시작된 이후 추가 조성을 통해 당초 목표액 1,500억을 초과 달성했다고 복지부는 밝혔다. 

             자료 : 보건복지부

우선 결성은 최소 결성액(70%) 이상으로 투자금이 조성되면 투자를 조기 개시하는 절차를 말한다.

 

2호 펀드의 결성으로 작년 11월8일 1,500억 규모(정부·국책은행 600억 및 민간 900억 출자)로 결성한 1호 펀드(주관 운용사 유안타 인베스트먼트)와 합산 시 총 3,066억이 결성됐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제약·바이오 투자 활성화를 위해 결성된 이 펀드는 혁신신약 임상 2~3상과 혁신 제약 기술 플랫폼,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 인수합병(M&A) 등 혁신 제약·바이오헬스 기업에 주로 투자될 예정이다. 

 

복지부는 작년 3월24일 ‘3차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2023~2027)’에서 K-바이오 메가펀드를 1조 규모로 확대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3호 펀드 또한 조성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데, 올해 2월13일 LSK 인베스트먼트(대표 김명기)를 운용사로 선정, 출자금이 모집되는데, 복지부는 "이 펀드는 내달 말까지 결성(1,000억 목표)돼 투자가 개시된다"고 덧붙였다. 

 

복지부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은 “바이오헬스 투자 여건이 많이 어려운 가운데 K-바이오 1호 및 2호 펀드의 성공적 결성이 투자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바이오헬스 기업의 혁신기술 개발 및 글로벌 진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내 3·4·5호 펀드 조성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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