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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바이오로직스, 아이진에 '수막구균 4가 백신' 기술 이전…2·3상 먼저

’EuMCV-4’ 독점 판매권 계약도 '2027년 시판 목표'
계약액 등 비공개, '4·5가'는 러·남아공에 기술 수출

구연수 master@newsmac.co.kr | 기사입력 2024/07/03 [09:52]

유바이오로직스, 아이진에 '수막구균 4가 백신' 기술 이전…2·3상 먼저

’EuMCV-4’ 독점 판매권 계약도 '2027년 시판 목표'
계약액 등 비공개, '4·5가'는 러·남아공에 기술 수출

구연수 master@newsmac.co.kr | 입력 : 2024/07/03 [09:52]

유바이오로직스(대표 백영옥)는 개발 중인 수막구균 4가 백신 ’EuMCV-4’에 대해 아이진(대표 최석근)과 기술 이전 및 판매권 계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이 계약은 유바이오로직스가 라이트 재단 및 게이츠 재단의 지원을 받는 수막구균 5가 공공백신을 先개발키로 함에 따라 협력사 아이진에 수막구균 4가 백신에 대한 기술 이전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이진이 국내에서 임상 2·3상을 먼저 직접 수행하게 되며, 이에 따라 중국, 일본, 일부 동남아시아 지역과 중남미(멕시코 제외)와 연계된 범미보건기구(PAHO) 기관의 독점 판매권을 갖게 된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이 계약을 통해 임상 시료 등 기술 이전 및 원액 공급을 맡게 되며, 계약액 등은 비밀 유지 계약으로 비공개됐다. 

 

아이진은 2027년 시판을 목표로 연간 최대 150만도즈의 백신을 판매할 계획이다. 

 

앞서 유바이오로직스의 수막구균 4가 접합백신은 작년 9월 러시아 업체에 1,000만달러 규모로 첫 기술 이전 계약이 체결된 바 있다.

 

남아공 바이오벡(BioVac)과 5가 백신 기술 수출도 지난달 최종 계약을 체결했는데, 회사는 3개사에 공통으로 공급하는 원액을 전량 독점 공급케 된다.

 

본계약 이후 확정된 제품 발주에 따라 납품되는데, 2027년부터 해마다 원액 수출을 통해 수 백억원의 안정적 매출이 기대된다고 이 회사는 덧붙였다. 

아이진은 자체 면역보조제 플랫폼 기술을 활용, 대상포진 및 결핵 등 예방백신과 메신저리보핵산(mRNA) 기반 코로나 예방백신(EG-COVID)을 개발하는 국내 바이오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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