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개발 '붙이는 여드름 치료 일반약' FDA 제품 등록 신청라파스 마이크로니들 기술 기반 브랜드…작년 파트너사 통해 ODM 방식 해당 패치 세계 첫 시판약물전달 관련 마이크로니들(미세침) 의약품 개발 국내사 라파스(대표 정도현)는 작년 4월 세계 처음으로 여드름 치료용 OTC(일반약) 패치를 미국 시판에 이어 미식품의약국(FDA)에 자사 브랜드의 해당 제품 등록을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
이 브랜드는 'ACROPASS ACNE CURE(RapMed-2303)'로, 피부에 붙이는 약이다.
이 회사는 작년 생산자개발생산(ODM) 방식으로 미국에 마이크로니들 기술 기반의 이 약을 파트너사 헤이데이를 통해 작년 발매했고, 선진 제조품질관리기준(cGMP) 승인도 받았다고 발표한 바 있다. 시장 조사 업체 포춘 비즈니스 인사이트 통계에 따르면 작년 세계 여드름 치료 시장 규모는 110억9,000만달러(약 15조원)로, 작년엔 174억8,000만달러(24조원)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이 중 북미 시장 규모(작년)는 54억5,000만달러(7조원)로 추산됐다. <저작권자 ⓒ 뉴스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