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면역항암제 '도스탈리맙' 국내 2상…폐암 환자 15명 대상

GSK의 면역항암제 '도스탈리맙'의 국내 임상 2상 시험이 개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신약 ‘도스탈리맙’의 2상을 지난 23일 승인했다. 비소세포폐암 환자 15명을 대상으로 임상이 실시된다.

2상은 이전에 치료받지 않은 국소 진행성·전이성 비소세포폐암이 있으며, PD-L1 발현에 따라 선정된 시험 대상자에게서 새 면역 요법 병용이 평가되는 무작위 배정, 공개, 플랫폼 임상에 해당된다.

이 임상은 서울대, 세브란스, 서울아산, 길병원에서 진행된다.

도스탈리맙은 GSK가 미국 애납티스 바이오로부터 도입한 신약 물질로 다국가임상을 통해 개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