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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의료취약지 소아청소년과' 지원…공공병원 주축

보건복지부, 수행 의료기관 2차 공모 '공개 경쟁 필수'…내달 10일까지, 시설·장비비 및 운영비 등 지원

구연수 master@newsmac.co.kr | 기사입력 2022/05/25 [05:15]

올해 '의료취약지 소아청소년과' 지원…공공병원 주축

보건복지부, 수행 의료기관 2차 공모 '공개 경쟁 필수'…내달 10일까지, 시설·장비비 및 운영비 등 지원

구연수 master@newsmac.co.kr | 입력 : 2022/05/25 [05:15]

보건복지부는 올해 '의료취약지 소아·청소년과 지원' 사업을 수행할 지역(2차)을 지난 24일 공모했다.

 

소아·청소년과 진료가 제공되지 않는 의료취약 지역에 소아·청소년과가 설치·운영될 수 있도록 시설·장비비, 운영비 등이 공공병원을 주축으로 지원된다.

 

지원 내용은 1차년도에 개소당 시설·장비비 1억9,200만원과 운영비 1억2,500만원(6개월분)이며, 2차년도 이후엔 개소당 운영비 2억5,000만원으로 책정(보조율 : 국비 50%·지방비 50%)됐다.

 

선정 지역은 1개 시·군이며, 각 지방자치단체는 해당 시·군 내 의료기관(병원 또는 보건의료원) 1곳을 사업 수행 기관으로 사업계획서를 내달 1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자료 :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은 해당 의료취약지 내에 지자체 또는 공공부문에서 설치, 운영하거나 비영리법인으로부터 설치된 병원급 이상 기관(보건의료원 포함)을 가리킨다.

 

복지부는 지자체의 사업 수행 의료기관 선정과 관련해 공개 경쟁 필수와 함께 지역거점 공공병원 우선 선정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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