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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약품, 당뇨성 다발 신경염치료제 '알덱트정' 시판

1일 1회 복용으로 복약 편리성↑…알티옥트산 활성 성분 통해 체내 이용률 높이고 항산화 효과도

유율상 master@newsmac.co.kr | 기사입력 2022/06/07 [13:33]

국제약품, 당뇨성 다발 신경염치료제 '알덱트정' 시판

1일 1회 복용으로 복약 편리성↑…알티옥트산 활성 성분 통해 체내 이용률 높이고 항산화 효과도

유율상 master@newsmac.co.kr | 입력 : 2022/06/07 [13:33]

국제약품(대표 남태훈·안재만)은 1일 1회 복용으로 복약 편리성을 높인 당뇨병성 다발 신경염치료제 ‘알덱트정480㎎’을 지난 2일 시판했다고 7일 밝혔다.

 

다발성 신경염은 당뇨로 신경 섬유가 손상을 받아 생기는데, 주 증상은 통증, 저림, 감각이상 등으로 방치할 때엔 당뇨성 궤양으로 악화할 수 있어 약물치료가 중요하다는 게 이 회사의 설명.

 

회사에 따르면 ‘알-티옥트산(R-Thioctic Acid)’을 주성분으로 한 알덱트는 티옥트산 입체 이성질체 중 활성 성분인 R-form만을 분리, 환자의 복약 편의성 및 체내 이용률을 높인 게 특징이다.

 

이 활성 성분은 알티옥트산 300mg이 들어있어 당뇨성 다발성 신경염 환자 증상을 감소시킬 뿐 아니라 항산화 효과를 통해 당뇨성 신경병증 원인인 산화스트레스도 줄여준다는 것이다. 

 

이 회사는 ‘국제피오글리타존정’과 ‘피오비스정’에 이어 알덱트정의 시판으로 다양한 당뇨병 제품군을 구축하고 당뇨 치료 전문 제약사로 성장하기 위해 신제품을 계속 개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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