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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강원·제주본부 신설…7월1일부터 운영 "현장 지원 강화"

지역본부, 기존 10개→12개로 현장 조직 확대…진료비심사청구 등 관할 구역 변경

구연수 master@newsmac.co.kr | 기사입력 2024/05/16 [15:15]

심평원, 강원·제주본부 신설…7월1일부터 운영 "현장 지원 강화"

지역본부, 기존 10개→12개로 현장 조직 확대…진료비심사청구 등 관할 구역 변경

구연수 master@newsmac.co.kr | 입력 : 2024/05/16 [15:15]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원장 강중구)은 강원·제주특별자치도 소재 요양기관들을 관할할 강원본부 및 제주본부를 신설, 7월1일부터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심평원은 기존 10개 지역본부에서 12개 지역본부 체제로 현장 조직을 확대하게 된다.

 

현재 두 특별자치도는 경기북부강원본부 및 부산제주본부에서 관할하고 있었지만, 이번 지역본부 신설로, 올해 하반기부터 관할 구역이 변경된다. <아래 그림 참조>  

             자료 : 심평원

심평원은 7월1일자로 진료비심사청구, 의료자원신고 등 업무 관할 변경과 관련해 요양기관 혼선이 없도록 전국 시·도 및 의약단체에 안내하고 누리집 및 소셜미디어에 게재함과 동시에 요양기관 등에도 안내문 발송 등 다양한 홍보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심평원 김한정 강원제주설립추진단장은 “지역본부 신설을 통해 요양기관과 국민에 대한 정보 제공, 상담·교육 등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별 특성에 부합하는 현장 지원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요양기관의 의료서비스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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