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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1316명…연일 최다 규모 경신

전날보다 41명 증가…12일부터 2주간 수도권 거리두기 최고 '4단계'

구연수 master@newsmac.co.kr | 기사입력 2021/07/09 [09:39]

신규 확진 1316명…연일 최다 규모 경신

전날보다 41명 증가…12일부터 2주간 수도권 거리두기 최고 '4단계'

구연수 master@newsmac.co.kr | 입력 : 2021/07/09 [09:39]

국내 신규 확진자가 1300명을 넘으며 연일 최다 확진 규모를 경신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으로 일일 확진자 수를 1316명(지역 1236명·해외 유입 80명)으로 집계했다.

 

이는 코로나 사태 이후 최다 확진자 수를 기록한 전날(1275명)보다 41명 증가, 비수도권 확산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역 발생은 수도권이 963명(78%)로 그간 80%대에서 다소 내려갔지만, 비수도권이 273명(22%)으로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

               자료 : 중대본

그러나 수도권 확진자 수가 연일 1000명 가까이 되자 정부는 수도권에 대해 12일부터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최고 단계인 4단계 적용을 발표했다.

 

이에 수도권은 오후 6시 이후엔 2명까지(3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만 모일 수 있고 행사는 금지된다. 또 1인 시위 외 집회도 할 수 없고 결혼식과 장례식엔 친족만 참석할 수 있다.

 

치료(격리) 중인 환자는 739명 늘어 10,81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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