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제약사들 수주액, 일주일도 안돼 5000억원 가까이삼성바이오로직스, UCB·MSD 스위스 법인과 위탁생산 계약…각각 3800억·930억원 규모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림)는 글로벌 제약사 MSD 스위스 법인과 약 930억원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2일 공시했다.
이 회사는 지난 6일엔 세계적 제약사 UCB와 3,800억원 규모의 CMO 계약을 맺었다고 6일 전에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이 회사는 일주일도 되지 않아 5,000억원에 가까운 수주액을 기록했다.
이 회사와 MSD 간 계약 기간은 2032년 말까지로 돼있다. 앞서 MSD와는 2년 전 2,768억원 규모의 CMO 계약이 별도로 체결됐었다.
또 UCB와는 7년 전 체결됐던 450억원 규모보다 3,400억원이나 증액됐다. <저작권자 ⓒ 뉴스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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