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혈전제 플라빅스 제네릭들의 영업자 회수가 잇따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클로피도그렐 성분의 플라빅스 제네릭 안국뉴팜, 유유제약, 구주제약 제품들에 대해 지난 28일 안전성 조치 관련 회수 명령을 내렸다. 

모두 위탁제품으로 안국뉴팜 '뉴클로파인정', 유유제약 '유그렐정', 구주제약 '바소빅스정'이 해당된다.

위탁제조사는 뉴클로파인이 HLB제약, 유그렐이 동국제약, 바소빅스가 대웅바이오로 각각 나타났다.

앞서 대웅바이오의 '클로본스정'이 지난 25일 먼저 회수 조치된 바 있다. 

자료 : 식약처

이 제품들은 시판 후 안정성 시험 중 기타 유연물질 기준 초과에 따른 회수 조치(영업자 회수)를 받았다. 

작년에도 동일 성분 제네릭들이 품질 부적합 등으로 회수 조치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