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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내막암 돌연변이 검사' 평가 유예 신의료기술…비급여 처방 가능:뉴스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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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내막암 돌연변이 검사' 평가 유예 신의료기술…비급여 처방 가능

젠큐릭스 키트 '드롭플렉스 POLE 뮤테이션 테스트'
기존 검사법보다 빠르게 경제적 진단 "디지털 PCR"

신중돈 master@newsmac.co.kr | 기사입력 2024/03/13 [11:19]

'자궁내막암 돌연변이 검사' 평가 유예 신의료기술…비급여 처방 가능

젠큐릭스 키트 '드롭플렉스 POLE 뮤테이션 테스트'
기존 검사법보다 빠르게 경제적 진단 "디지털 PCR"

신중돈 master@newsmac.co.kr | 입력 : 2024/03/13 [11:19]

암 진단 국내사 젠큐릭스(대표 조상래)는 자궁내막암 돌연변이 검사 키트가 평가 유예 신의료기술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의료기관에서 비급여 처방이 가능해졌다. 

 

이번에 선정된 ‘드롭플렉스 POLE 뮤테이션 테스트’는 자궁내막암 환자의 POLE 유전자를 디지털 유전자증폭(PCR)으로 분석, 돌연변이 여부를 판별하는 세계 첫 검사로 기존 검사법보다 경제적으로 빠르게 진단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드롭플렉스 테스트는 여러 암종을 대상으로 하는 동반진단 검사 제품군이며, 환자의 특정 유전자를 분석, 변이가 확인돼 진단 결과에 따라 표적항암제 선택 또는 항암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데 활용된다. 

이 검사법은 2년 전 유럽 인증(CE)을 획득한 데 이어 작년엔 호주 보건당국으로부터 승인된 바 있다.

 

이 회사 최충열 진단의약사업본부 상무는 “그동안 디지털 PCR로 자궁내막암을 진단할 수 있는 제품이 없었으므로 POLE 돌연변이 검사는 시장 잠재력이 큰 제품”이라며 “주요 병원과 부인종양 전문의들이 관심을 나타내고 있어 빠른 시일 내 시장을 이끄는 회사의 주력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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