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독성학회(회장 최경철)는 미국독성학회와 솔트레이크시티 솔트 팰리스 컨벤션센터에서 학술 교류 등 협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독성 관련 학술단체로 각 나라를 대표하는 두 기관은 학회 간 유대 강화와 함께 세계적 독성학 발전을 위해 연례 학술 행사의 상호 참여, 공동 심포지엄 구성 및 연자 초청, 독성학 발전을 위한 국제 협력 등을 합의했다고 학회 측은 설명했다.
최 회장은 "이 협약을 통해 한국 독성학의 국제적 권위와 위상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었다"며 "양국 간 독성 연구자들의 소통과 협업을 촉진시키고, 국내 독성학 발전을 적극적으로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독성학회는 1984년 창립된 뒤 안전성·독성·위해성 등에 관한 현재의 문제점과 미래의 잠재적 문제들을 연구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저작권자 ⓒ 뉴스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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