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고점탄성의 히알루론산(HA) 필러 ‘엘라비에 프리미어 소프트’를 발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제품 엘라비에 프리미어 소프트는 기존 모노페이직, 바이페이직 필러의 장점을 극대화한 히알루론산 필러로, 정제된 고순도의 히알루론산에 휴메딕스만의 기술인 'Hi-B(High Viscoelasticity-Hybrid)' 공법을 적용, 화학적 가교(연결)를 최소화하고 물리적 연결을 최적화한 게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처럼 이 필러(의료기기)는 가교 효율을 높여 히알루론산 고유의 점성을 유지하면서도 필러의 안정성과 탄성 값을 올린 것.

주름 개선 효과와 안전성 또한 입증됐다.

국내 주요 대학병원에서 24주간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양쪽 코입술주름(팔자주름)에 대한 일시적 주름 개선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됐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회사 측은 "최신 시술 트렌드에 맞춰 시술 부위에서의 이동이 적고 형태 유지가 잘돼 자연스러운 결과를 기대토록 고안된 엘라비에 프리미어 소프트를 개발했다”며 “시술 편의성과 안전성이 뛰어나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호평받는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휴메딕스는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엘라비에 국내 발매 10주년 기념 뷰티쇼를 열고 ‘엘라비에 프리미어 소프트’ 시판을 알렸다.

이날 이 회사는 행사를 통해 ‘나만의 퍼스널 컬러 찾기’ 특강과 ‘나의 퍼스널 컬러에 맞는 메이크업’ 시연 등 뷰티 정보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