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니들(미세침) 기술의 붙이는 비만치료제가 본격적으로 개발된다.

국내 마이크로니들 약품 개발사 라파스의 이 기술을 대원제약이 이용한 패치형 비만치료제 'DW-1022'의 임상(공동 개발)이 시작된다. 

특히 글로벌 비만 주사제 '위고비'(노보노디스크)를 대조약으로 1상이 수행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1상에 대해  6~7개월 진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DW-1022은 지난 4일 국내 1상 승인을 받았고, 5일 두 회사는 이런 내용을 알렸다.

1상 승인 계획이 신청된지 8개월 만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DW-1022의 1상 대상자는 30명으로서 위고비의 주성분(세마글루티드)의 3가지 용량을 단회 투약하고, 단계적으로 용량이 증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