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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 원시자료' 첫 공개…병원 23곳 28만건 정보

질병관리청, 내달 1일부터 2019년 수집 27만7천327건과 50항목 공개…진료 정보 포함, "손상 발생과 중증도 감소에 적극 활용"

구연수 master@newsmac.co.kr | 기사입력 2022/09/30 [10:57]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 원시자료' 첫 공개…병원 23곳 28만건 정보

질병관리청, 내달 1일부터 2019년 수집 27만7천327건과 50항목 공개…진료 정보 포함, "손상 발생과 중증도 감소에 적극 활용"

구연수 master@newsmac.co.kr | 입력 : 2022/09/30 [10:57]

질병관리청(백경란 청장)은 내달 1일부터 손상예방관리정책 지원을 위해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 원시자료'(2019년·약 28만건)를 국가손상정보포털을 통해 처음 공개한다.

 

손상은 각종 사고, 재해 또는 중독 등 외부적 위험 요인으로부터 발생되는 모든 신체·정신적 건강상 문제이며, 원시자료는 오류 정정 등 정제 및 개인·기관 비식별 조치가 완료된 조사자료를 가리킨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는 응급실에 내원한 손상환자를 대상으로 손상 발생 위험 요인을 조사하는 사업으로, 병원 23곳에서 수행되고 있다.


주요 결과는 해마다 발간하는 '손상 유형 및 원인 통계'를 통해 제공된다.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27만7,372건으로, 이번에 공개되는 항목은 손상환자의 인구학적 정보, 병원 진료 정보, 손상 정보(의도성·기전·발생 장소·활동) 등 50개 항목으로 나타났다.

 

원시자료 공개는 '질병관리청 원시자료 공개 절차 등에 관한 규정'(질병관리청 예규)에 따라 실시되며, 국가손상정보포털을 통해 신청을 접수하고 심의를 거쳐 제공된다.

                  자료 : 질병관리청

백 청장은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 원시자료를 일반 국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손상 발생과 중증도를 낮추기 위한 대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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