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공공기관, 의료 빅데이터 6달 내 제공한다…플랫폼 심의로 통합건보공단·심평원·질병관리청·국립암센터·통계청·국립재활원·혈액관리원·중앙의료원·일산병원 협의…확대·개방 방안 논의9개 공공기관이 의료 빅데이터를 6달 내 제공키로 했다.
건강보험공단과 심사평가원, 질병관리청, 국립암센터, 통계청, 국립재활원,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국립중앙의료원, 공단 일산병원은 2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기관 협의체를 개최, 공공데이터 확대·개방 방안을 이처럼 논의했다. 아울러 이들 기관은 플랫폼 심의 절차 중 제공 기관 심의를 폐지하고 플랫폼 심의(연구평가위)로 통합, 6개월 이내 신속 제공키로 협의했다.
그간 플랫폼은 다수 기관에 산재된 의료 데이터를 안전하게 연계·가명처리, 절차에 따라 제공하는 데 장기간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지적됐다.
9개 기관은 연구자의 데이터 활용 접근성 향상을 위해 통계청 분석센터를 추가 지정, 운영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연구자들은 공공기관 의료 데이터를 신속히 원하는 장소에서 분석·활용할 수 있게 된다.
분석센터는 보건의료정보원 안심활용센터, 건보공단·심평원 데이터분석센터에 이어 통계청 SDC 분석센터가 추가 지정된다. <저작권자 ⓒ 뉴스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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